김욱 원장(TMD치과)의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인기리에 계속되고 있다.
김욱 원장은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진행된 원데이 세미나에서 200여명의 참여를 이끌며 높은 호응을 실감케 했다. 여세를 몰아, 오는 17일과 다음달 22일에는 어드밴스드 실습 코스를 진행한다.
실습은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 검사 △교합안정장치 구강 내 장착 및 장치 교합조정 △물리치료장비 사용법 데모 및 시연 △양측 교근 및 측두근에 보톡스 주사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상병 및 증례별 진단 및 치료계획 △턱관절 환자의 구강내과 및 구강외과적 치료 △턱관절 환자의 2단계 교합치료 등을 주제로 한 이론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7일과 다음달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어드밴스드 코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30명 정원에 2인1조 실습으로 구성된다. 장소는 광명데이콤 신축빌딩이며, 참석자에게는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 사례집이 제공되고, 심평원 측두하악장애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면서 “앙코르 요청이 쇄도해 하반기에는 매달 세미나를 준비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개원의로서 임상에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이 김욱 원장의 강점.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연세치대병원 강당에서 이어진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