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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전국 투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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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이번 달 전국 7개 도시서 DDA 동시 개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2017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DIO Digital Acadamy, 이하 DDA)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오는 이번 달 현재, 전국에서 총 56회에 걸쳐 DDA를 실시, 치과의사 300여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디오 관계자는 “DDA에 참가한 치과의사들은 풀 디지털 방식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며 “본격적으로 DDA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양질의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달에만 국내에서 5회에 걸쳐 DD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오는 이번 달에도 DDA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미 지난 9일 서울과 경남에서 동시에 DDA를 개최했으며, 16일과 23일에는 전국 7개 도시(서울 및 수도권 광주, 전주, 대구, 경남, 부산, 제주)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특히 디오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이번 한 달간 총 9회에 걸쳐 DDA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DA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베이직 및 어드밴스 코스로 운영된다. 실습형 핸즈온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갖춘 것이 특징.

 

디오 임상욱 이사는 “DDA는 급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환경에 최적화 된 임상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디오의 차별화된 통합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더욱 손쉽고 정확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는 올해 해외에서만 총 77회(미국 19회, 중국 24회, 호주 7회, 대만 5회 일본 6회, 멕시코 9회, 이란 3회, 인도 4회)에 걸쳐 DDA를 개최했다. 이런 추세라면 디오는 올 연말까지 총 233회 DDA를  해외에서 개최하게 되며, 2,170여명의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DDA에 참여하게 된다.

 

DDA 세부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디오나비 홈페이지(www.dionavi.co.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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