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YESDEX 2017, 사전등록 서두르세여~

URL복사

오는 13일까지, 150개 업체 600여 부스 역대 최대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YESDEX 2017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주관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YESDEX 2017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YESDEX 조직위원회는 ‘Inno- vation, Inspiration, In YESDEX’를 슬로건으로 최신 임상 트렌드를 담은 학술대회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중심으로 한 기자재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학술대회는 YESDEX만의 특색을 살린 핸즈온과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연자를 초빙한 35개의 강연을 마련, 4,000여명의 치과의사를 중심으로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0여개 업체, 6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기자재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중심으로 한 최신 치과기자재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YESDEX 조직위원회에서는 출품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현장 구매 상품권 발행, 경품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처음으로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운영, 부스 개수에 따라 업체들에게 차별화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치협과의 공동주최로 보수교육 6점이 부여되는 YESDEX 2017의 사전등록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7만원 △전공의·군의관·공중보건의 5만원이다.

 

◇문의 : 051-469-5704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