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이하 경기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영훈)가 주관한 ‘원데이 보험연수회’가 지난 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은 보험연수회는 ‘한 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을 주제로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회원과 스탭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100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강의자료를 배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강연 중간중간 경품추첨을 진행해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전철완 보험이사는 보험청구와 차팅을 주제로, 김운성 보험위원은 보존, 양익성 보험위원은 외과, 심재한 보험위원은 치주, 윤지영 보험위원은 틀니와 임플란트 보험을 중심으로 최신의 정보를 전달했다. 손해보지 않는 꼼꼼한 보험청구 노하우, 각 행위별 청구방법, 달라진 급여기준 등을 다뤄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경기지부 보험위원회는 매달 보험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소위원회를 운영하며 바뀌는 보험정책을 공유하고, 강연을 준비하는 보험위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