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했다.
한결 쌀쌀해진 지난 7일 오전,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박 이사는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1인 시위 현장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치과의사들의 의지가 반영된 합헌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지부 임원뿐 아니라 구회장 및 임원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