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자사의 치과용 유니트 체어 ‘K3’가 누적 판매 1만대 돌파를 기념해 지난해 11월 한 달 간 진행한 경품 이벤트 결과 경남 진주의 조상웅 원장(하얀미소치과)이 1등에 당첨됐다.
조상웅 원장은 “이벤트나 경품에는 운이 없는 편인데, 이렇게 1등에 당첨된 것이 믿기질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 원장은 경품 1등에 당첨된 것도 기쁘지만, K3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조 원장은 “처음 K3를 접했을 때 기존 체어들과 차별화되는 곡선형 디자인에 마음을 뺏길 수밖에 없었다”며 “특히 스탭은 물론 환자들도 K3의 디자인과 편안함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상웅 원장은 K3의 디자인은 물론, ‘기능’에도 “유니트 체어의 혁신”이라 할 정도로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조 원장은 “처음 구매 후, 단순히 디자인만 좋은지 스스로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 결과 기능도 디자인만큼이나 매우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최근 이전 개원을 하면서 체어를 모두 K3로 교체했다고 한다.
조 원장은 “K3는 자체 내구성이 워낙 뛰어나 고장에 대한 걱정이 없고, 핸드피스 등 구성품도 세계적인 제품들로 구성해 진료가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탄탄한 내구성은 물론 신속한 A/S 시스템으로 오스템은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고, 조 원장 역시 이 점을 높이 샀다. 그는 “기존에 사용하던 체어는 고장이 나서 서비스를 신청해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비싸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며 “한 번은 오작동으로 AS를 신청한 적이 있는데, 바로 A/S 기사가 방문해 그 자리에서 말끔히 해결해 주었다”고.
한편 이번 꽝 없는 이벤트는 65인치 대형 TV를 비롯해 다이슨 무선 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 오스템 미백치약 Vussen 1박스 등 경품이 당첨자들에게 전달됐다.
신종학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