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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학술대회 홍보·구강보건의 날 부스 참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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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서치기 TF회의 상생방안 모색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이하 서치기)가 지난달 31일 양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TF를 개최했다.

 

서울지부에서는 기세호 부회장, 조정근 재무이사, 김진홍 대외협력이사, 영등포구회 홍종현 회장이, 서치기에서는 정현권 수석부회장, 배대식 부회장, 김윤섭 기공이사, 장영진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회는 앞서 열린 회의를 통해 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TF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로 했다. 이번 회의 역시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양회 회원들의 근무환경 등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처한 현실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난 12일 열린 서치기 학술대회를 앞두고 열린 자리인 만큼, 서울지부 회원들의 학술대회 참가 독려를 특별히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지부는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해, 서치기 학술대회 일정을 홍보하기로 했다. 서치기 측에서도 서울지부 회원들이 큰 부담 없이 3D 프린터 등 최신 치과기자재 현황을 엿볼 수 있도록, 치과의사 무료 등록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오는 6월 9일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서치기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적극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치과계의 축제인 구강보건의 날에 서울지부 뿐 아니라 서치기에서도 동참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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