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지난달 30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과감염학회는 2018년 연간계획을 확정하는 등 앞으로의 세부 활동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치협 인준학회 준비 및 교과서 편찬 작업 마무리 등 학회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치과감염학회 김선종 회장은 “치과에서 감염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최근 의료계에서도 감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에서도 감염관리에 더욱 민감하게 대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감염학회는 오는 6월 24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치과감염에 대한 학술 이론 및 노하우들을 공유할 전망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