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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인테리어도 브랜드 시대] 오스템 인테리어 탐방-5 경기도 성남 도진영치과

치과는 ‘신뢰의 공간’
환자가 편한 마음으로 올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치과 구현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에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다섯 번째 시간으로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도진영 원장(도진영치과)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컨셉과 철학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공간 연출

도진영 원장은 성남 상대원동 한 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치과진료를 20년 넘게 해오고 있다.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할 수 없이 치과를 이전하게 된 도진영 원장은 이번이 3번째 인테리어 공사였다.

 

도 원장은 “20년 넘게 한 곳에서 개원하다보니 이제는 환자들이 식구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며 “한 동네서 두 차례 이전을 했지만, 거리상으로 그리 차이가 나지 않아 개원초기부터 내원한 환자가 대부분”이라고.

 

도진영 원장이 이번에 이전을 하면서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오랜 기간 내원한 환자에게는 변함없이 낯설지 않은 치과, 신환에게는 첫 인상부터 ‘신뢰’ 감을 줄 수 있는 치과라는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되도록 심플하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치과 공간을 연출하고 싶었고, 오스템 인테리어 측에도 이 점을 최대한 강조했다고.

 

도 원장은 “물론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지역 특성상 환자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감을 줘야 한다는 게 동네치과 원장으로서 또 하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을 수 없는 고통 때문에 치과를 찾는 이들에게 치과가 동네 사랑방 같은 따뜻함을 줄 수 있다면 치료를 넘어 치유까지 해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도시적이지만 따뜻함도 담아

도진영치과 인테리어의 디자인 컨셉은 화려한 장식을 배제한 간결함과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심플 & 모던’ 디자인이다.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그레이 톤 컬러와 따뜻한 조명이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유도한다. 심플한 디자인에 가구 및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직원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고려했고, 동시에 원장, 직원, 환자를 분리시켜 동선이 교차되지 않도록 계획했다. 이럼으로써 공간들이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기실은 깔끔한 색감으로 편안하고 담백한 공간으로 연출됐고, 따뜻한 조명과 천장 단차에서 스며드는 간접조명이 어우러져 안락함을 더했다. 도진영 원장이 원하는 사랑방 같은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환자와의 첫 대면을 하는 인포데스크는 짙은 톤의 대리석을 사용함으로써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대기실 공간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대기실과 진료실을 잇는 복도는 밝은 그레이 톤으로 환한 분위기와 동시에 협소할 수 있는 공간을 비교적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고려한 점이 눈에 띈다.

 

환자 상담실은 은은한 조명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고, 진료실은 빌트인 가구를 활용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하부장에 수납장을 세분화해 직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원장실 또한 빌트인 옷장과 선반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원장의 유일한 휴식처임을 고려해 주어진 공간에서 최대한 휴식공간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원장실에는 별도의 화장실을 둬 프라이버시까지 배려했다. 이 밖에 기계실 및 창고는 철저한 단열 및 흡음재 시공으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도록 마무리했다.

 

1부터 10까지 고객 배려, 오스템 인테리어

도진영 원장은 개원을 하고 지금까지 3번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그는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 애초 계약했던 공사비를 초과하거나 사후관리에 문제가 발생해 결국 업자와 얼굴을 붉히게 되는 경우가 태반이다”며 “오스템 인테리어는 무상 A/S 기간을 2년 책정했다는 점, 브랜드 신뢰도를 내세워 인테리어 사업을 했다는 점, 그리고 할부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부분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디자인 설계과정에서 몇 차례 수정이 있었지만, 바로 적용하는 것은 물론, 모든 과정에 있어 고객 입장을 최대한 배려한다는 원칙이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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