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지난달 3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치과 봉합술 영역에서 인기 세미나로 자리 잡은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는 수강생들의 높은 성원 속에 5회를 맞이했다. 단 하루의 강연과 실습을 통해 Suture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알려지며, 이번 세미나 역시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세미나에서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연자와 패컬티로 나서 매듭법, 봉합술 등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GBR, 상악동 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필요한 봉합술을 실습을 통해 접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특히 덴티폼 실습에 앞서 운동화 끈을 이용한 연습시간을 가져, 수강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Suture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본 실습에서는 Hu-Friedy사의 기구를 활용해 치주 수술에 보다 적합한 기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 수강생은 “오늘 배운 대로 내일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흥은 향후에도 개원가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