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백영재 교수가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국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다.
인증항목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전문지식 수준을 갖췄는지 증명하기 위한 시험이다. 1차 시험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hoice Ques- tion) 영어 필기시험이, 2차는 영어로 진행되는 구술시험으로 구성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