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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근관치료학회 국내외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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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사전등록 오는 15일까지로 연장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이하 IFEA WEC 2018)’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IFEA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5~28일 개최된 제18차 미국근관치료학회(이하 AAE)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대회를 주최하게 된 만큼 국내외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덴버에서 열린 AAE 현장에서도 IFEA WEC 2018 사전등록을 적극 홍보했다.

 

대회기간 동안 조직위원회는 IFEA 로고 티셔츠, 캐릭터 티머니 카드, 한국요리책, 관광안내책 등 다양한 한국 관련 물품을 홍보 부스에 진열함으로써 한국문화와 관심이 높은 북미 지역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IFEA 홍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AAE 대회 기간 중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소식 또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AAE 학술대회는 ‘수술 또는 재근관치료, CBCT의 활용, 근관치료의 예후, 생활치수치료, 근관 내 분리된 기구의 제거, 다양한 MTA 유사 재료에 대한 연구결과’ 등 근관치료 분야 최신 이슈가 다뤄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근관치료학회 김의성 회장(연대치대 보존학교실)은 메인세션 초청연자로 연단에 올라 대한민국 엔도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IFEA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호응에 힘입어 사전등록 기간을 오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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