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16일부터 강남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Ma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 차로 진행되며, 베이직 코스부터 어드밴스 코스까지 3개의 파트가 통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베이직 파트는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이 디렉터로 나선다. 이 원장은 임플란트 기본개념 및 진단부터 전반적인 외과, 보철 강연을 진행하며, 기본과정에 꼭 필요한 핵심요약과 함께 실습을 진행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수술심화 파트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디렉터를 맡는다. 강의는 연조직 및 경조직 처치를 비롯해 합병증 처치까지 다룬다. 허 원장은 베이직 파트보다 심화된 내용을 강연하며, 이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할 예정이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보철심화 파트를 진행한다. 보철 진단과 치료계획, 각종 구성품의 이해와 인상채득, CAD/CAM 및 심미 임플란트 보철 등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룬다. Master Course는 각 파트별 4명의 패컬티가 참여해 참가자들이 실습 시 조언과 임상 팁 등을 공유한다. 또한 베이직과 수술심화 파트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가 두 차례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마스터 코스는 간단한 케이스부터 고난이도 케이스까지 임상에서 입증된 디렉터 및 패컬티의 지도하에 직접 시술하며, 실제 임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