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SIDEX 2018 준비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제1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의 강연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좌장과 사회를 최종 점검했다. 각 강연의 사회는 학술위 위원들과 서울지부 임원진이 직접 나서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학술위는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안내집을 검토, 자구를 수정하는 등 학술대회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를 2개조로 나누어 동시 진행키로 했으며, 얼리버드 이벤트의 경품을 검토했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학술대회 첫째 날인 6월 23일 오전 10시 바코드를 태그하고 강연장에 입장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학술위는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10회, 40시간으로 진행한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치과환경관리사과정(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프로그램의 후기를 토대로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학술위는 해당 교육의 자료를 보강해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치과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학술위는 오는 22일 코엑스를 방문해 현장답사 등을 실시, 학술대회의 최종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