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이하 대전지부)가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먼저 대전지부는 대전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어린이 구강건강 홍보 및 무료검진 활동을 대전과학기술대 치위생과와 함께 진행했다.
대전시청역 문화광장에서는 시민 구강검진 및 상담, 구취측정 등 각종 부스를 설치,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7일 대전신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김신엽 원장과 김영권 원장이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장애인 치과진료 및 외국인 노동자 치과진료 등 자발적인 봉사로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