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지난 4일 ‘KAOMI 고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창 고문을 비롯한 7명의 고문과 허성주 명예회장, 여환호 직전회장, 구영 회장, 장명진 차기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구영 회장은 그간의 회무와 올해 있을 주요 학술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지난 3월 취임 일성으로 ‘지식공유와 교유(交遊)의 장’을 천명한 구영 회장은 대한골대사학회, 대한구강생물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영상치의학회 등 유관학회로부터 학술자문위원을 추천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점과 그간 KAOMI를 찾아 강연했던 해외 유명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Global Advisory Board’ 구성 추진 등 활동상을 설명했다.
오는 2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되는 2018하계특강 및 우수회원고시와 9월 9일 부산·울산·경남지부가 준비하고 있는 추계학술대회를 설명하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 밖에 KAOMI는 20년사 발간 후 임기별로 매 2년의 역사를 기록 하는 등 새로운 전통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보고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