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비정상회담’ 알렉스, 구강보건의 날 ‘깜짝’ 등장

URL복사

스트라우만, 구강보건의 날 부스 포토세션 진행

 

60년 역사의 세계 판매 1위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지난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주최 서울시치과의사회)에 참가, 포토세션과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시민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스트라우만의 구강보건의 날 행사 참여는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 스트라우만 역시 기존 보다 적은 금액으로 식립이 가능해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이를 적극 알려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실제로 이날 스트라우만은 ‘비정상회담’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위스 출신 방송인 알렉스 마추켈리(Alex Mazzucchelli)를 섭외,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알렉스 마추켈리는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그의 등장에 시민들이 대거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트라우만은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무선 선풍기 증정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무선 선풍기 증정이벤트는 행사가 끝나기 전에 모두 동이 날 정도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스트라우만은 1954년 설립 이후 전 세계 임플란트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1위의 임플란트 전문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10년 이상의 임플란트 안정성을 증명하는 장기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트라우만의 ‘SLActive 표면 임플란트’가 당뇨 환자와 방사선 치료환자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