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치과 노쇼 없는 성숙한 문화’를 주제로 대국민 CBS구강건강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19일 목동 CBS 방송국을 방문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박찬경 자재이사는 “치과에서는 기구를 소독하고 관련 재료를 준비하며 예약 환자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연락 없이 예약을 지키지 않으면 치과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의 진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예약은 신중히, 예약 취소는 신속히”라며 “약속을 지키는 성숙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울지부의 CBS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