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KALO)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11회 설측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간접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 과정에 이르는 설측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다룬다. 특히 Single-Slot은 물론 Multi-Slot 브라켓을 이용한 치료법 등 설측교정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최연범 회장을 비롯해 고범연, 홍윤기, 오창옥, 배성민, 임중기, 배기선, 주상환, 조형준, 허정민 원장, 그리고 이기준, 안장훈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설측교정 연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이번 연수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홈페이지(www.kalo.or.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