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달 28일 영락 애니아의 집에서 치과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서여치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2인 1조로 중증 뇌성마비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치과진료봉사를 실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이번 봉사는 서여치 이경선 부회장, 김민희 이사가 나서 장애아동 5명에게 구강검진 및 핸드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시행했다.
서여치는 “진료할 때 장애아동들은 많이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봉사 시 따뜻한 격려와 자세한 설명으로 장애아동들의 긴장을 풀 수 있었으며, 봉사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며 “매달 애써주는 서여치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