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임원 및 25개구회장 등의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헌법재판소 앞에는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가 자리를 지켰다. 안현정 이사는 “빠른 시일 내에 합헌 결정이 나길 바란다”며 “의료영리화 저지에 최후 보루인 관련 법안을 두고 최근 일각에서 흔들기에 나서고 있는데, 치과계뿐만 아니라 전체 의료계, 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서는 1인1개소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부 및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 및 일반회원들은 매일 1인1개소법 합헌 수호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최근 1인 시위는 1,000일을 넘기면서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치과계 의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