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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i500’ 지역별 밀착 미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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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서울·경기·인천·대전·대구·강원 등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8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전국적으로 ‘i500’ 미니 세미나를 진행한다.

‘i500’은 3D 스캐닝 전문 기업인 메디트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구강스캐너로, 뛰어난 가성비와 운용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신 디지털 스캔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분석을 통한 합리적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빠른 스캔 속도를 겸비해 생산성을 높인다. 또한 오픈 캐드캠 시스템으로 호환이 자유로워 치과기공소와의 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기존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인천을 시작으로, 29일 서울(서부)과 대전, 다음달 1일 대구, 다음달 12일 서울(송파, 강동지역), 다음달 19일 강원에서 열리며, 이후 서울(강북·강남지역)과 경기도 일산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과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김종엽 원장은 ‘구강스캐너의 최신 트렌드와 선택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오랜 기간 디지털 임상에서 활용해 온 다양한 해법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이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하영 원장은 ‘디지털 보철 제작을 위한 스캐너와 캐드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용법’을 주제로 구강스캐너부터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최신 임상을 공유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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