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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부, 젊은 회원 임상 고민 해결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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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창원 컨벤션센터 발치·임플란트 세미나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강도욱·이하 경남지부)와 동아대학교 의료원 치과학교실이 다음달 2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18 젊은 치의를 위한 경남치과의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지부가 젊은 회원들의 임상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년 자체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긴 하지만, 임상 경험이 부족한 젊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보다 심층적인 세미나에 대한 요구가 있어왔고, 이에 경남지부가 동아대학교 의료원 치과학교실과 함께 직접 나서게 됐다. 

세미나는 발치, 임플란트, 턱관절 치료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김정한 교수(동아대의료원 구강악안면외과)의 ‘단순발치부터 매복사랑니 발치까지-쉬운 발치를 위한 임상팁’을 시작으로 △김복주 교수(동아대의료원 구강악안면외과)의 ‘구강외과적 관점에서 임플란트를 쉽게 하는 노하우’△김철훈 교수(동아대 의료원 구강악안면외과)의‘턱관절 치료의 개념 정립 : 감압술’ 등이 진행된다. 

젊은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인 만큼, 등록비에서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남지부 회원 중 면허번호 2만번 이후인 자는 2만원이며, 2만번 이전 회원은 3만원이다. 또한 전공의와 공중보건의는 각각 1만원이며, 타지부 회원과 비회원은 각각 4만원과 5만원이다. 사전등록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등록은 경남지부를 통해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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