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HOT PRODUCR] 스마트덴 '워터플로스'

URL복사

한 번 설치로 영구 사용 가능한 구강세정기
치과 서비스 차별화의 일등공신…뛰어난 가성비로 치과·환자 모두 만족

한 번 설치로 영구 사용 가능한 구강세정기

치과 서비스 차별화의 일등공신…뛰어난 가성비로 치과·환자 모두 만족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다보니, 개원가에서는 다른 치과와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일반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각종 구강위생용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칫솔을 비롯해 구강세정기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런 차원에서 스마트덴의 구강세정기 ‘워터플로스’는 차별화에 목적을 둔 최적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만큼, 교정이나 임플란트 시술환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까지 가능해 전문적인 위생관리를 도모하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편집자주]

 

 

수도 직결방식의 구강세정기, 감전·물때 걱정 NO!

구강세정기는 형태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본체를 플러그에 연결해 사용하는 거치식과 휴대가 가능한 이동 충전식, 그리고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하는 수도 직결식 등이다. 각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워터플로스’는 이 중에서도 수도 직결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다른 방식과 비교했을 때 수도 직결방식이 가지고 있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욱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로 본체를 전원에 연결해 사용하는 거치식의 경우 물을 분사하는 구강세정기의 출력은 상대적으로 높으나, 항상 습윤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욕실에서 사용하기에는 감전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동 충전식의 경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곳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나, 상대적으로 출력이 약하고,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배터리 성능이 저하돼 제품 자체의 품질에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거치식과 이동 충전식 모두 일정량의 물을 탱크에 저장해 놓고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고여 있는 물로 인한 물때 발생 등 세균 번식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반면 수도 직결식 ‘워터플로스’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도꼭지의 수압만으로도 거치식을 뛰어넘는 분사력을 발휘할 수 있고, 모터를 사용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소음도 적다. 무엇보다 별도의 물탱크 없이 수도를 통해 유입되는 물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한결 위생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구조가 간단해 고장이 적고, 보일러 가동을 통한 온수를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구강세정기 사용 시 치아 시림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하나의 특징은 수도 직결식의 단점을 완벽히 극복했다는 점이다. 세면대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구강세정기는 호스 탈부착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워터플로스’는 밸브방식으로 한 번 설치하면 간단한 밸브 조작만으로 세면대와 구강세정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시중 구강세정기의 60% 가격으로

가격 또한 저렴하다. 스마트덴에 따르면 ‘워터플로스’는 시중에 출시된 구강세정기의 60% 수준이다. 교정이나 임플란트 시술 환자의 경우, 평소에도 전문적인 구강관리를 위해 구강세정기를 많이 추천하는데, 가격이 저렴한 만큼, 구입을 권하거나 무상으로 제공하기에 큰 부담이 없다. 특히 소모품에 해당하는 팁은 일반적으로 개당 1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워터플로스’는 4개를 1만원에 제공, 이에 대한 거품도 확 줄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절호의 찬스, 3가지 파격 프로모션

한편 스마트덴은 ‘워터플로스’의 판매 촉진 차원에서 총 3가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워터플로스’ 10개를 69만원에 판매하는 묶음 할인판매와 치약코팅일회용 칫솔 1만개를 179만원에, 그리고 일반칫솔 1,000개를 89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중 일회용 칫솔과 일반칫솔의 경우 치과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입 시 해당 치과의 로고를 칫솔에 각인해주는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프로모션에 참여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1초 광중합기 ‘iLED’ 또는 40만원 충치진단기 ‘LED LIGHT’를 무상 증정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저 인터뷰] 성남예치과병원 이재광 원장

 

뛰어난 임상 효능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차별화’

 

Q. ‘워터플로스’의 임상적 효능은?

칫솔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구강위생 관리에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예를 들어 양치만으로는 부족한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거나 양치를 해도 구취가 심한 경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칫솔질을 꼼꼼하게 할 수 없는 경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해진 잇몸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잇몸 마시지 효과도 볼 수 있으며, 임플란트나 교정 환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Q. ‘워터플로스’를 통한 차별화 정도는?

현재 치과병원에서 판매와 무상증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교정이나 임플란트 환자들에게도 큰 부담 없이 서비스 차원으로 무상증정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판매에 있어서도 우리 치과를 찾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