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1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7℃
  • 맑음강릉 16.3℃
  • 구름많음서울 13.5℃
  • 구름많음대전 14.6℃
  • 맑음대구 15.2℃
  • 구름조금울산 15.5℃
  • 구름조금광주 15.6℃
  • 맑음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4.9℃
  • 구름많음제주 17.3℃
  • 구름많음강화 13.0℃
  • 구름많음보은 14.4℃
  • 구름많음금산 13.2℃
  • 구름조금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5.9℃
  • 구름조금거제 17.9℃
기상청 제공

덴티움, ‘Bright Endo MTA Sealer’ 출시

재치료 없이 간단하게 해결

일반적으로 신경치료 시 세균박멸과 치주재생 효과를 기대하고자 MTA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MTA는 Portland cement를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중금속으로부터 마냥 안전하지는 않다. 덴티움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Calcium silicate를 적용한 ‘Bright Endo MTA Sealer’를 최근 출시했다.

 

Calcium silicate를 적용한 ‘Bright Endo MTA Sealer’는 중금속 함량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임상적으로 요구되는 밀폐성, 항균성, 사용편의성 등도 고루 갖췄다는 게 덴티움 측의 설명이다.

 

‘Bright Endo MTA Sealer’는 제노스의 독자 기술로 자체개발한 Calcium silicate를 적용한 제품이다. Calcium silicate가 근관 내 수분이나 혈액과 반응해 경화되는 수경화성 제품으로 △우수한 생체친화성(치근단 조직 및 치수조직과 접촉했을 때 치아 경조직 형성 촉진) △높은 항균성(수산화칼슘 형성으로 인한 세균증식 억제) △확실한 밀폐성(MTA와 치아 상아질과의 계면형성에 의해 확실한 근관 밀폐 기능)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별도의 혼합과정이 필요 없는 Pre-mixed Paste 형태로 근관충전 시술 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경화시간도 단축시켰다. 이외에도 적절한 흐름성을 바탕으로 미세근관 주입이 가능하고, 근관 충전 후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치아 내부의 충전 상태 확인이 용이하다. 기타근관충전용 재료로서 근관치료 수술의 순방향 충전뿐 아니라 치근단 역충전 재료로도 사용 가능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Bright Endo MTA Sealer’는 근관 내에서 치아와의 계면형성을 통한 근관 밀폐성을 극대화시켜 재치료의 확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 설] 감염관리 지침-일회용 주사기
치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주사기는 마취 주사기이다. 그것은 오래전부터 주사침과 주사액이 일회용으로 사용되어 왔고 잘 지켜지고 있으니 문제는 없고 현재까지 감염 우려에 대한 보고도 거의 없다. 지난 8월 17일에 의료법 제4조 6항(의료용 주사 의료용품 재사용 금지)을 위반한 경우 행정처분으로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이 내려진다는 내용의 시행령이 공포되었다. 6개월은 폐업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강력한 처분이다. 의과에서 의료용으로 쓰이는 일회용 주사기의 사용은 피부를 뚫고 혈관이나 근육에 직접 주사하여 사용하는 것이니 감염 위험 때문에 한 번 사용하고 폐기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치과에서 일회용 주사기의 용도는 피부에 접촉하지 않은 원거리 상태에서 식염수나 소독액으로 구강 내를 씻어 내거나 소독하는 시린지의 역할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수분이 튀어 감염의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한 번 사용하고 폐기하는 것이 당연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런 식의 용도로 사용한 시린지를 일회용 사용으로 규정지으려면 의과와 마찬가지로 일회용 주사기의 사용이 의료수가에 반영되어야 하는데 치과의 경우엔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그리고 폐기물로 처리될
[논 단] 매머드 국제대회, 업그레이드 기회다
우리나라에서 근 20여년 만에 매머드급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2002년 제24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를 끝으로 한동안 우리나라에서 매머드급 치과계 국제대회를 개최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난 제27대 집행부 때 여러 난관을 헤치고 세계치과의사연맹(FDI)총회를 유치해 드디어 대규모 국제대회가 20여년 만에 개최하나보다 했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는 그 다음 집행부 때 무너졌다. 당시 집행부는 국내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보려고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 속에서 불행히도 FDI총회 유치가 무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던 것이다. 어떤 불가피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지만 당시 당혹스럽고 아쉬웠던 것은 분명 필자만의 생각은 아니었을 것이다. 우리나라 수준이면 충분히 국제대회를 열 수 있는 준비된 치과계였지만 상당히 흔치 않은 원인으로 무산됐던 것이기에 그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런 이후로 우리나라 치과계에는 더 이상 국제대회를 당분간 열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치협이 필리핀 마닐라 아태회의서 내년 아태회의를 유치해 왔다. 매우 반가운 뉴스였다. 그러나 사실 이 또한 매우 유래 없는 일이긴 했다. 통상 국제대회를 유

배너

… (제목을 정할 수가 없다)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를 검색하다가 사회면에 치과원장이 스스로 세상을 여읜 기사를 접하고 놀라고 안타까운 마음에 한동안 생각이 멈추었다. 지면이나마 고인의 명복과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 기사에 의하면 52세 원장님이었다. 비보에 마음이 아팠지만 작고하신 원장님보다는 선납한 환자들의 피해 구제에 포커싱되어 있는 듯한 기사가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였다. 물론 환자를 생각하는 기자의 입장은 이해가 되지만 필자는 52세에 스스로 생을 정리해야만 했던 상황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 게다가 유족들이 가장을 잃은 슬픔보다 치료비를 선납한 환자들에게 시달릴 것이 더욱 안타깝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다른 선택도 많았을 것을… 전부 내려놓으면 되는 것을… 그냥 산에서 자연인으로 살 수도 있는 것을… 한 생각 바꾸면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병원운영에 힘든 원장님이 어디 한 둘이겠는가. 동네치과는 동네치과대로, 대형치과는 대형치과대로 경영이 힘든 것이 요즘 사정이다. 동네치과는 한자리에서 아무리 오랫 동안 병원을 운영하고 있어도 주민들이 잘 모른다. 주민들이 자주 바뀌기 때문이다. 2010년 이후부터는 환자들이 대부분 SNS를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