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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한 ‘오스템미팅’ 8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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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8일, 한-중 잇는 라이브 서저리에 감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중국 무한에서 오스템미팅을 개최, 현지 치과의사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중국 무한 오스템미팅에는 Deng Yue Shu 부총경리를 비롯해 현지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지역 최대 언론사인 후베이성 방송국에서 현장 취재를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첫날에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연자로 나서 ‘How to overcome horizontal ridge deficienc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 Li Yun Sheng 주임(MeiTan병원)이 ‘CAS KIT를 이용한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두 연자 모두 핸즈온 코스를 통한 꼼꼼한 실습지도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방법의 선택’ 강연도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틀 째인 지난 8일에는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상악동막 거상술과 GBR을 동반한 즉시식립’을 주제로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한국에서 진행, 중국으로 생중계 됐다. 정 원장은 기본적인 하악식립부터 고난도 수술까지 모두 선보여 임플란트 초급자는 물론 중, 고급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중국법인 정덕영 법인장은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후베이성 전역에 알리고,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오스템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 간 중국 쿤밍에서 중국 오스템미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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