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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스페셜] 오스템미팅 2018 서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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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Digital Dentistry Leader’ 선언
오스템미팅 다음달 25일 코엑스, 임플란트부터 교정까지 섭렵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한 ‘오스템미팅’을 다음달 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오스템미팅 2018 서울’은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 3개 강연장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33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플란트 리더 ‘오스템’, 디지털도 이끈다

오스템미팅에는 임플란트 수술, 보철, 교정 등 분야별로 총 37명의 스타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각 연자들은 그동안 본인들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한 만큼 주제에 걸맞게 3개 강연장에서 진행되는 강연 중 디지털 임상과 관련해 23개의 강연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강연은 Guided Implant Surgery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것을 제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자들은 임상 케이스별 디지털 솔루션을 비롯해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오스템미팅의 핵심 ‘라이브 서저리’

오스템은 오스템미팅의 상징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라이브 서저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우선 라이브 서저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회로 진행하는데, 각 라이브 서저리에는 두 명의 연자가 동시에 진행, 따라서 총 4개 케이스가 진행되는 것.


오전에는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인우 원장이 원가이드를 활용한 케이스를, 정현준 원장이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술을 선보인다.


오후 라이브 서저리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과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맡는다. 오전과 마찬가지로 연자들은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을 각각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스템미팅에서는 치과교정 세션이 3강연장에서 별도로 마련돼 최근 개원가의 교정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교정 세션에는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와 박창석 원장(대구박창석치과), 김대식 원장(바른이김대식치과),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 임승민 원장(가지런이치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과) 등 6명의 교정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교정 세션에서는 교정치료를 위한 서지컬 가이드 활용, 트리오스3의 교정치료 활용법, V-ceph tracing, 설측교정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 등 교정임상 노하우는 물론, 디지털 교정의 전문 지식이 공유될 전망이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 ‘타파’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오스템미팅을 그야말로 최고의 학술행사로 만들고자 기술적인 부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직접 오스템미팅에 참가하기 어려운 지역 치과의사 및 해외 치과의사를 위해 실시간으로 오스템미팅을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 공간의 제약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또한 SMS 질의 게시판을 운영해 모바일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약 550인치의 대형 화면을 설치한 것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단순히 연자와 강연 PPT를 크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 스크린에 연자가 강의하는 모습과 강연자료, Q&A 게시판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다면 분할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특히 이 같은 방식은 라이브 서저리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시술을 동시에 비교하는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두 개의 케이스를 분활된 화면으로 함께 보여줌으로써 청중들이 한 눈에 시술을 비교할 수 있다.


볼거리 풍성한 ‘오스템미팅’

오스템은 학술 강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치과계 학술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이번 오스템미팅에는 다양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가 담긴 75편의 임상 포스터가 전시된다. 1차 사전 발표 심사와 행사 당일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수 포스터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오스템은 강연장 외부에 전시부스를 마련, 참가자들은 강연과 함께 오스템의 신제품과 인기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각종 재료는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부스가 마련되고, 핸즈온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각종 제품 및 재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오스템은 오전과 오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통해 이번 오스템미팅의 슬로건인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와 관련한 총 7회의 문화행사도 준비했다. 또한 ‘Lucky Draw’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이 보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덴플(www.denple.com)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INTERVIEW]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


"디지털, 정확도는 기본 치과경영에도 도움”


이번 오스템미팅 2018 서울(이하 오스템미팅) 라이브 서저리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를 활용한 시술과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술법을 한자리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준 원장과 함께 오전 라이브 서저리에 나서는 이인우 원장은 오스템의 ‘OneGuide(원가이드)’를 활용해 하악 구치부 양측에 동시에 8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임시보철까지 마무리하는 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원장이 선보이는 케이스는 하악 좌측 3개 임플란트는 절개가 요구되는 케이스이고, 우측 5개 임플란트가 식립은 무절개 케이스로, 가이드를 활용해 절개와 무절개 케이스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우 원장은 현재 전체 임플란트 치료 중 30~40%를 원가이드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치료를 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을 임상에 적용하기까지 일정기간 러닝커브가 필요하다”며 “임플란트 임상에 어느 정도 케이스를 쌓고 있는 치과의사라면 디지털 적응 시기에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이를 극복해 시스템화를 시킨다면, 디지털 도입 전과 후는 확실하게 다른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지털 시스템을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CBCT 데이터 추출과 오랄스캐너 혹은 모델 스캔 과정, 서지컬 스텐트 제작 등 진단을 한 후 치료에 들어가기까지 많은 과정을 거쳐야하고, 당연히 이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투자될 수밖에 없다.


이 원장은 “하지만 이런 과정이 치과에 시스템적으로 정착된 후에는 체어타임이 현저히 줄어들고, 진료에 필요한 시간도 거의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 외적으로 치과운영을 매우 효율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원장이 강조하는 부분은 환자들의 만족도다. 그는 “디지털 임플란트를 얘기할 때 빼놓지 않는 것이 치료의 정확성, 신속성 등이겠지만, 무엇보다 환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것은 최소침습으로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감을 현저히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사실 환자들은 치료 기간이나 시간보다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수술 후 수술부위의 붓기나 멍이 거의 없다는 점은 환자들에게 가장 메리트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이 이번 라이브서저리에서 선보일 원가이드는 논 슬리브 서지컬 가이드로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단 3번의 드릴링으로 픽스처 식립이 가능한 간편한 시술 컨셉은 임상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원가이드의 장점을 살려주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오스템 임플란트 키트의 장점을 디지털 가이드에 맞게 그대로 살렸다는 것. OneGuide KIT는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임플란트 수술과정을 간소화하고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2~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픽스쳐 식립이 가능하다. 즉, 기존 Guide 수술 대비 30% 수준으로 드릴링 횟수를 단축시켜 수술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이인우 원장은 “향후 오스템과 함께 세계 여러 곳에서 원가이드 관련 임상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번 오스템미팅에서의 라이브 서저리는 이 같은 활동의 시작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INTERVIEW]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


"임플란트, 모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이번 오스템미팅 2018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의 가장 특징은 바로 라이브 서저리를 대폭 확대했다는 것.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오스템미팅의 정수는 바로 라이브 서저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오스템미팅은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 임플란트 임상가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다 역동적이고, 흥미있는 라이브 서저리가 예고되고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


라이브 서저리는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각 라이브 서저리에는 두 명의 연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에 오전 라이브 서저리에 나서는 정현준 원장을 만나 이번 오스템미팅에서 무엇을 보여줄지 직접 들어봤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를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라이브 서저리 또한 디지털에 초점을 맞췄다. 라이브 서저리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술과 원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시술을 동시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현준 원장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의 케이스를 선택했다. 정 원장은 “누구보다 디지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임상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전통적인 시술법을 택했다”며 “디지털과 아날로그 양쪽을 비교해 보여주는 것이 이번 라이브 서저리의 포인트인 만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에 대한 이해도 높은 임상가가 전통적인 시술법을 보여주는 것과 디지털에 대한 이해가 없는 이가 나서 양쪽을 비교해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준 원장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에 강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수복 케이스를 다룰 예정이다.


정 원장은 “평소 임플란트 임상의 방향성과 컨셉 등을 여러 동료 치과의사와 공유하고 싶은 욕구가 큰 편”이라며 “누군가는 화려한 케이스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내가 하는 진료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환자중심의 진료 컨셉과 보다 좋은 예후를 가져올 수 있는 임상 노하우 공유, 큰 케이스일지라도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함께 나누는 게 세미나 활동을 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오스템미팅에서의 라이브 서저리는 정 원장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주고 있다.


정 원장은 “오스템미팅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국제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고, 국내서도 가장 큰 규모의 임플란트 학술행사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이런 큰 무대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큰 부담이지만, 환자를 위해 보다 좋은 진료를 구현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정보를 나누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현준 원장은 오는 12월 서울에서 진행하는 오스템의 ‘마스터 코스’ 베이직 파트 디렉터로도 나설 예정으로, 세미나 준비에 한창이다. 정 원장은 “오스템이 좋은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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