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벨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5회 Save Tooth Symposium’을 개최했다. 로벨코리아는 지난 2006년 치주와 근관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Lokki Yap Laser’를 론칭, 지난 12년간 자연치아 살리기를 슬로건으로 24차례에 걸쳐 해외연자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161차례의 국내연자 세미나, 96차례의 핸즈온 코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치주 및 임플란트 주위염과 근관치료 관련 임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Lokki Yap Laser:Interest in periodontics and implantolog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프랑스의 Dr. Dumouchel Jean Pierre가 연자로 초청돼 로키얍 레이저를 활용한 스마트한 자연치아 살리기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Dr. Dumouchel은 이날 약 7시간에 걸쳐 로키얍 레이저를 활용한 치주 및 외과적 치료 등에 관한 연구결과 및 임상 노하우를 전했다.
Dr. Dumouchel은 강연을 통해 △임상에서 차별화된 로키얍 레이저의 활용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레이저는? △다양한 조직에서의 반응과 활용 △periodontics와 endodontics 영역에서의 흥미로운 Cariology 등 레이저의 치과적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그는 외과적 치주치료 시 한계 사항들을 짚어주고, Biofilm과 Bacterial Complexes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그는 ‘로키얍 레이저를 활용한 3단계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고, 치주조직의 disinfection을 위한 다양한 방법도 소개했다. 이 밖에 강연에서는 △로키얍 레이저의 외과적 또는 비외과적 치료의 활용 △임플란트 치료 시 레이저 활용의 장점 △레이저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의 새로운 접근법 등을 다양한 임상증례로 선보였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