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DIO DIGITAL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ll New Digital’을 주제로 열려, 1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디지털 치의학의 수준 높은 임상을 공유했다.
먼저 심포지엄에서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디지털임플란트 세션 연자로 나서 ‘Digital Implant Workflow(From single to full cas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활용법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디지털기공 세션에서는 이재두 소장(웰컴기공소)이 ‘Digital Workflow From Scan To Prosthesis’를 강연했다. 그는 스캔과 보철제작에 대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면밀히 짚어줬다.
또한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연자로 나선 디지털보철 세션에서는 ‘From Concept To Realization(All about digital)’을 주제로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 치료계획을 아우르는 심미치료에 대해 다뤄졌다.
이날 심포지엄 마지막 강연은 오현근 원장(ATA치과)의 ‘디지털 치아 교정(디오 올쏘나비의 현재와 미래)’로 장식됐다. 오 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정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시부스에서는 3D 프린터 ‘DIO PROBO’를 비롯해, 디오가 7년여 동안 연구개발해 출시한 출시한 ‘UV 임플란트 시스템’과 최적의 보철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DIO IDx’ 등이 선보여 참관객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디오 임상욱 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준비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 열기가 대단했다”며 “광주 심포지엄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 부산과 서울에서도 성공적인 심포지엄이 개최되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있다”고 전했다.
디오는 다음달 1일 부산에서 그리고 2일에는 서울에서 ‘디오 디지털 심포지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