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창립 60년 자축하며 한해 마무리

URL복사

마포구회 지난 3일 송년회 가져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서왕연·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3일 아만티호텔에서 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겸한 송년회를 개최해 많은 회원들이 한 자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송년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예의성 부의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및 함동선 총무이사, 종로구치과의사회 오병훈 회장, 마포구의사회 박석준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마포구회 창립 60주년 및 송년회를 축하해 주었다.


마포구회 서왕연 회장은 “올해는 마포구회가 창립된 지 60년을 맞은 해로 어느 때보다 뜻 깊은 나날을 보낸 것 같다”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내실을 더욱 다졌고, 올해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장학기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을 펼쳐왔다. 내년에도 그 후에도 마포구회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한 뜻으로 정진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마포구회 발전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올 한 해도 치과계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개원환경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치과계의 오랜 난제인 보조인력 구인난도 여전히 개원가를 힘들게 하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서울지부 또한 회원 권익 향상 및 개원환경 개선,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개그우먼 정정아 씨의 사회로, 마포구회 손창인 고문의 기타연주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회원들은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자산배분 투자 잘하고 계신가요?

총 2회에 걸쳐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의 자산 가격 전망과 자산배분 리밸런싱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그동안 칼럼에서 다뤄온 자산배분 투자 방식을 기본으로 각 자산의 최근 전망을 조합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현금의 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자산배분 칼럼을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며 본업에 집중하면서 패시브 투자를 병행해도 변동성이 낮은 채로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배분 방법을 다뤄왔다. 양적완화의 유동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시대에서 투자의 당위성과 그중에서 자산배분해 투자하면 얻게 되는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자산배분으로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 원리와 지식에 대해 다뤄왔으며, 그중 필자가 하고 있는 주기적 자산배분에서 핵심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연준의 금리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소개했다. 이후 ETF의 기본 원리와 투자방법을 소개하고,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주식, 안전자산 채권, 대체자산 금을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기초적인 투자논리와 방법에 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