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진홍 대외협력이사가 지난 4일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른 아침에도 김진홍 이사는 △의료영리화 저지 △1인1개소법 사수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둘러멨다. 아울러 △한 명의 의료인은 하나의 병원만 △국민건강 지켜내고 영리병원 막아내는 의료인 1인1개소법 합헌입니다 △의약 5단체는 의료정의를 위해 조속한 합헌 판결을 청원합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대형 판넬을 들고 헌재 앞을 지키며 치과계의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는 “어느덧 1인 시위에 참여한 지 여덟 번째”라며 “하루 빨리 1인1개소 합헌 판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주 화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1인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