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지난 16일 서울지부 홍보위원회(위원장 김윤관‧이하 홍보위)는 제1차 회의를 갖고, 오는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될 ‘2019 구강보건의 날’ 행사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홍보 매체를 검토했다.
또한 홍보위는 최근 이벤트치과가 소규모 매체를 통한 홍보에 나서고 있어 국민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대규모 매체를 통해 올바른 치과 선택 및 구강보건 향상 등에 대한 홍보를 펼치자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지난해 금연, 스케일링, 덤핑이벤트치과 주의 등에 대한 내용으로 대국민 홍보에 나선 CBS라디오 캠페인을 검토, 올해도 국민들에게 보다 도움이 될 만한 구강보건 정보를 전하기로 했다.
이상복 회장은 “치과 이미지 제고,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 등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홍보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국민들의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