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 등원식이 지난 15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 진행됐다.
권긍록 학장은 “인성과 술기라는 두 가지 덕목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병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황의환, 지유진 병원장 또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 처음 제정된 Kyung Hee Clinical Fellow 표창에는 박능석 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Kyung Hee Clinical Fellow는 종합진료실에서 진료지도하면서 학생들의 귀감이 된 지도 치과의사로 학교 외부에서 임상에 종사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