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러덕트] 신흥 ZiLMaster

URL복사

강도 높은 지르코니아도 문제없어!
깔끔한 교합조정과 폴리싱…최고의 내구성 자랑

강도 높은 지르코니아도 문제없어!
깔끔한 교합조정과 폴리싱…최고의 내구성 자랑

 

수복물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그에 따른 연마재 역시 달리 사용하는 추세가 짙어지고 있다.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각 재료의 특성을 반영한 연마재를 사용해야 매끄럽게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르코니아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르코니아의 특성을 십분 반영한 전용 연마재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그런 면에서 신흥이 출시한 지르코니아 전용 연마재 ‘ZiLMaster’는 유저들에게 또 하나의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제품이라 할 만하다. 실제로 지난해 덴탈비타민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편집자주]

 

 

다이아 함유량 높여 최상의 연마효과 구현

일반적으로 지르코니아는 수복물 중 최상의 심미성과 최고의 강도를 갖춘 재료로 평가받는다. 교합조정을 위해서는 이런 지르코니아를 매끄럽게 가공해야 하는데, 이때 연마재 역시 지르코니아의 특성을 십분 반영한 제품이어야 한다. 이와 같은 조건을 충족한 제품이 바로 ‘ZiLMaster’다.

 

신흥에 따르면 ‘ZiLMaster’는 다이아 함량을 대폭 늘렸다. 고강도의 지르코니아를 효과적으로 연마하기 위함인데, 덕분에 열 발생이나 마이크로 크랙 없이 부드러운 교합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ZiLMaster’의 Dura Green Dia로 연마한 지르코니아 표면과 일반 연마재로 다듬은 표면을 확대해 비교분석한 결과 Dura Green Dia 사용 시 더욱 매끄러운 표면이 구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최고의 강도를 가진 지르코니아이기 때문에 연마재의 마모도 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Dura Green Dia의 경우 다이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연마재의 마모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연마가 가능하다. 그만큼 내구성이 높다는 뜻이다.

 

덴탈비타민에 올라온 유저들의 평가에서도 ‘ZiLMaster’의 이러한 특성에 매우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유저는 “지르코니아 폴리싱을 위해 구입했는데, 연마도 깔끔하게 잘돼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보통 fine한 폴리셔들은 금방 마모돼 수명이 짧은 경우가 많은데, ‘ZiLMaster’는 내구성도 높은 편이다.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라면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3단계에 걸친 폴리싱으로 더욱 매끄럽게

교합조정이 끝났다면 폴리싱으로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한다. 폴리싱은 교합조정으로 남게 된 수복물 표면의 스크래치를 제거하는 과정으로, 만약 스크래치를 제거하지 않을 경우 대합치의 마모가 심해지고 착색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작업이다.

 

‘ZiLMaster’의 경우 교합조정 후 3차에 걸친 폴리싱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키트가 구성돼 있다. Coarse, Medium, Fine이 바로 그것인데, 스크래치 제거와 동시에 자연스러운 광택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각 단계의 연마재마다 다이아 함유량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ZiLMaster’ 폴리싱과 관련해 한 유저는 “지르코니아 폴리싱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ZiLMaster’를 사용한 후부터는 이런 고민이 말끔히 사라졌다. 교합조정과 훅 제거 후 글레이징된 부분과의 차이 때문에 항상 찜찜했는데, ‘ZiLMaster’로 폴리싱을 하면 글레이징한 것 같이 주변과 광택이 비슷해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ZiLMaster’는 Dura Green Dia(3pcs-TC4, WH6, KN7)와 ZiLMaster Coarse/Medium/Fine(각 3pcs-Bullet, WH6, KN7)로 구성된 ‘ZiLMaster HP Kit’와 Dura Green Dia(2pcs-FL3, RD3)와 ZiLMaster Coarse/Medium/Fine(각 3pcs-Bullet, Cup, Knife)로 구성된 ‘ZiLMaster RA Kit’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