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하 KDEI)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병원사무관리사 2019년도 첫 자격시험이 다음달 서울과 울산, 전주에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6일에는 수원과 대전, 제주에서, 오는 9월 15일에는 인천과 광주, 부산에서 그리고 올해 마지막 시험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대구, 원주에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 지역 확대 요청이 많아 시험을 치르는 지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는 것이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오스템은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의 원활한 취득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 덴잡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블랙벨트세미나 등 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알기 쉬운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도서를 통해 사전 테스트를 가질 수도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그리고 문제집과 유사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 준비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은 물론 청구프로그램 ‘두번에’와 ‘하나로’의 활용능력 및 경력 등을 평가한다. 실무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에서 70점 이상 득점한 스탭에게 경력 점수에 따라 1~3급까지의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