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25일 본교 치주과학교실 임현창 교수가 국제연구단체인 오스테올로지재단의 중견 연구자(advanced research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임현창 교수의 연구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재생에 관한 것으로 스위스 취리히대학 보철과 Dr. Daniel S. Thoma와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의 정의원 교수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임현창 교수는 “저명한 국제연구단체인 오스테올로지재단의 연구비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최근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테올로지재단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신진 연구자와 중견 연구자를 선정, 관련 연구비를 지원하는 국제연구단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