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김응호‧이하 조선치대재경동문회)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40회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동문 근관치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졸업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균 원장이 연자로 나서 ‘Niti file을 이용한 효과적인 근관형성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강연은 졸업 후 임상에 첫발을 내딛는 치과의사들에게 화려한 술식보다 기본적인 진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조선치대재경동문회는 “앞으로도 치호학술원의 알찬 강연을 통해 선후배의 만남 및 임상 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