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 법안이 통과됐다.
의료기기산업은 생명공학기술, 정보통신기술 등의 기술발전에 따라 기술융합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잠재력이 큰 사업으로 꼽힌다. 그러나 여전히 외국 의료기기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국내 시장의 체질개선에 나선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기반 조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혁신형 의료기기에 대한 인증 및 혁신의료기기군 지정 등을 심의하는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두게 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