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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직경 ø3.2 임플란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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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전치부에 최적화…‘IS-III active’ 풀 라인업 갖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골폭이 좁은 케이스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IS-III active S-narrow’를 최근 출시했다. ‘IS-III active S-narrow’의 출시로 기존에 판매 중인 ‘IS-III active’ 라인업에 직경 ø3.2의 S-narrow 제품이 추가되면서 하악전치부터 구치부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IS-III active S-narrow’에는 기존의 티타늄 Grade4 보다 강도가 약 30% 강한 Grade23(ELI) 소재를 사용했다. 직경이 ø3.2로 얇지만 기존 재료보다 강도가 높은 소재를 사용해 파절 저항력을 높였다. 

 

‘IS-III active S-narrow’는 길이에 따라 총 네 가지(8.5/10/11.5/13mm)로 나뉜다. 픽스처의 내부 체결 구조는 Conical Seal 11˚ 및 2.1 Hex이며, 스크루 사이즈는 M2.0과 M1.6의 이중 구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기존 제품인 ‘IS-III active’와 Hex 크기가 달라, ‘IS-III active S-narrow’ 전용 보철(어버트먼트, 코핑 등)을 사용해야 한다.

 

‘IS-III active S-narrow’ 전용 상부 구조물(보철물)은 크게 △커버 스크루 △힐링 어버트먼트 △PickCap 임프레션 코핑 △템포러리 어버트먼트 △시멘트 어버트먼트 △Angled 어버트먼트 등으로 구성된다. ‘IS-III active S-narrow’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Neo Master Kit’와 전용 키트를 이용해야 한다. ‘Neo Master Kit’를 구비하고 있는 유저는 ‘IS-III active S-narrow’ 전용 툴을 구비하면 별도의 키트 구매 없이 식립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하악 전치부에 특화된 ‘IS-III active S-narrow’ 출시를 계기로 ‘IS-III active’의 임상적용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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