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 7회 졸업생 일동이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희치대는 발전기금을 기부한 7회 졸업생 대표 구중회, 이혜영 동문을 지난 13일 학장실로 초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7회 졸업생은 2019년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 및 졸업 40주년을 맞아 Global Trust 발전기금으로 2,024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긍록 학장과 어규식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해 7회 졸업생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희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내외 위상을 제고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현재 기획 중으로, 이와 관련한 동문들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권긍록 학장은 “여러 동문들이 발전기금 전달로 모교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