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 (목)

  • 맑음동두천 28.7℃
  • 구름조금강릉 22.6℃
  • 연무서울 29.6℃
  • 맑음대전 29.1℃
  • 맑음대구 28.0℃
  • 맑음울산 25.2℃
  • 맑음광주 28.8℃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8.7℃
  • 구름많음제주 26.9℃
  • 맑음강화 25.9℃
  • 맑음보은 28.2℃
  • 맑음금산 28.7℃
  • 맑음강진군 26.8℃
  • 맑음경주시 29.1℃
  • 구름많음거제 28.1℃
기상청 제공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부산에서 성황

지난달 26~27일, 전공의 임상증례 및 특강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Comprehensive dentistry:Preparing for the future’를 주제로 제30회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주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수련의들의 술기와 학술적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전공의 임상 증례발표와 학술특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 첫날인 26일 치주과 전공의들이 Basic periodontal therapy와 Interdisciplinary therapy 임상 증례발표로 출발을 알렸다. 두 번째 세션은 정진 교수(부산대구강미생물학교실)가 ‘치주염 병인기전 및 다중 오믹스 기반 치주염 진단표지자 개발’ 강의를 진행했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27일 첫 번째 세션은 ‘Implant therapy 및 Periodontal plastic surgery’를 주제로 한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발표가 장식했다. 두 번째 세션은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치료의 포괄적인 접근을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은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를, 최점일 교수(부산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치주-교합 복합치료의 시너지효과’, 이주연 교수(부산치대 치주과학교실)와 조진형 교수(전남치대 치과교정학교실)는 각각 ‘임플란트를 위한 다양한 치료법’과 ‘성공적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적 접근’을 강연해 많은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춘계학술대회 전공의 임상 증례발표 최우수상 수상자는 김준환 전공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영예를 안았다.

 

대한치주과학회 구영 회장은 “춘계학술대회 주제인 ‘Comprehensive Dentistry: Preparing for the future’는 오늘날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치주과의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첨단 연구방법에 의한 치주질환 진단법을 비롯해 성공적인 치주,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다학제간 접근을 통해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이전의 노력들을 돌아보고 새로운 진료 영역을 탐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제30회 춘계학술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문을 꺼낸 이주연 학술대회장은 “회원들의 학문적 열정이 부산의 정열과 어우러져 멋진 학술대회가 됐다”며 “치주과학회의 기본정신을 살려 치주치료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공의 임상증례 발표와 진료의 영역과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훌륭한 특강 세션 등은 학회 회원들과 참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배너
마이너스 성장이 치과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
이번 한국은행의 상반기 -0.3% 경제 성장률 발표가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1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주식시장과 환율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지대하다. 해외에 유학을 보내고 있는 부모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통상 경제학에서 경제 성장률이 3% 정도일 때 경제적으로 예전과 비슷하다고 인식한다고 한다. 그동안 우리 대다수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느낀 것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2%대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모임에서 원로 선배님께서 개원하는 동안 경기가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씀하신 것도 그런 맥락이다. 이번 전반기 마이너스 성장은 금년도 전체 성장률이 2.4%를 넘기 어려움을 예시하는 지표이고, 현재 경제 상태가 매우 어려움을 나타내기 때문에 심각하다. LG 전자가 휴대폰 공장을 모두 베트남으로 옮긴다는 내용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마이너스 경제성장은 바로 소비 심리에 연결되어 급격히 소비가 위축되고 결국 소비 구조 말단에 있는 치과 또한 적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 마이너스 성장이 치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경제적 영향과 심리적 영향으로 나눠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