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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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솔 포토에세이

오한솔 포토에세이_지구의 속살

 

지구의 속살
2017, Snaefellsnes, Iceland


Nikon D800 | 12㎜ | F13 | 1.3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겨울에 찾아간 아이슬란드에서는 비바람이 불다가도 우박이 쏟아지고, 어느새 환하게 햇빛이 비치는 변화무쌍한 날씨가 계속되었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에 위치한 키르큐펠에 도착했을 때 마치 태초의 지구에 온 듯한 놀라운 풍경이 펼쳐졌다. 기이한 모양의 산봉우리 위에 쌓인 눈, 그리고 쏟아지는 폭포까지. 멋진 일몰이나 오로라는 볼 수 없었지만 웅장한 구름 아래 펼쳐진 지구의 속살을 엿본 기억은 잊을 수 없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2014, 2015, 2016. 제42,43,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선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사진부문 특별상

2017. 제16회 길 사진 공모전 동상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제5회 아름다운 우리국토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3회 극지사진 공모전 대상

2018. 단체전 - 제10회 이탈리아 영화제 ‘이탈리아 여행사진전’ @강남 부띠크모나코

        단체전 - 제6회 명동 국제아트페스티벌 룸부스전, 영상전 @명동 L7호텔

        개인전 - ‘COSMOPOLITAN’ @해방촌 Gallery NAMIB

2019. 니콘이미징코리아 지원작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촬영작가 - 터키 아디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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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과 녹음기
글을 쓰는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가르침을 주는 스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만든 날이다. 하지만 요즘은 스승의 날을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선생님들도 학부모들도 모두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김영란법이 탄생하고 안 주고 안 받는 것으로 정리는 되었지만 그렇다고 마음마저 정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김영란법은 교실에서 캔커피 하나도 주고받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사회가 수많은 사건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침묵하는 다수보다는 말하는 소수가 더욱 눈에 띄기 때문이다. 정도에서 벗어난 한 두 명의 일탈된 행동이 다수의 모습으로 비춰지면서 배가 산으로 간 것이라 생각된다. 요즘은 그 정도가 아니고 유아원에 아이를 보낼 때 폭행을 당하는지를 감시하기 위해 주머니에 소형 녹음기를 넣어 보내는 것이 상식으로 되었다. 인격이 완성되지 않은 젊은 보육교사 몇몇이 행한 패륜 행위가 결국 아이 어머니들에게 불신을 심어 주었고 그 결과가 주머니 녹음기로 나타났다. 보육원을 다녀온 아이 주머니에서 녹음기를 꺼내 매일 점검해야 하는 어머니들에게 선생에 대한 존경심을 바라는 것은 무리를 넘어 불가능한 이야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