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가 다음달 6일 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에서 제3회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아시아턱관절학회, 재한 동경의과치과대학 동창회, 대한턱관절협회가 후원한 이번 문화예술제는 치의학과 청동기 문화 및 홍산 문화 등에 대해 살펴보는 한편, 활발한 국제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김황식 前국무총리, 김영조 원장(부평물방울치과)과 동경의과치과대학 Tetsuya Yoda 교수가 연자로 나서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 △청동기 문화 및 홍산 문화의 이해 △동경의과치과대학 소개 및 턱관절 질환(저작근 인대-건막 과증식에 대하여)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신입회원은 등록비가 무료이며 평생회원, 정회원, 비회원은 각각 4만원, 5만원, 6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정훈 회장은 “이번 문화예술제는 치의학과 다양한 분야가 접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각 분야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