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스템 대전 AIC 연수센터에서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Basic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김진 교수(대전가톨릭대의과대학 치의학교실)가 디렉터로 나선다. 또한 김상중 원장(소리소플러스치과), 오민석 원장(선치과병원), 권순영 원장(서울플러스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 진행을 돕는다.
김진 교수는 “이번 베이직 코스는 지난해 베이직 코스 마무리 이후 참가자들의 요청사항들을 보완하고, 만족스러웠던 부분들은 더욱 추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 교수는 이번 코스를 통해 타 임플란트 코스와는 차별화 시킨, 대전-충청지역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해 멘토와 멘티의 지속적인 자문 역할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임플란트 외 임상 자문에 대해서도 패컬티 원장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코스는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 △Basic Implant Surgery △Implant Surgical Procedure △Basic Prothodontic 등 임플란트 시술 기본내용부터 체계적으로 다룬다. 각 커리큘럼마다 실습교육이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9월 29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코스는 임상교육뿐만 아니라 치과병·의원 컨설팅, 직원교육 및 잘되는 병원경영을 주제로 특강도 마련돼, 신규 개원 및 이전 개원을 염두하고 있는 원장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 관계자는 “베이직 마스터 코스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지식과 술기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