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5일과 16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OSSTEM Meeting 2019 SYDNEY’를 개최했다.
‘The Rise of the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약 25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심포지엄 첫 강연은 Dr. Angie Papas(호주)의 ‘Introduction of OSSTEM Digital Guided Surgery: OneGuide’로 시작됐다. 그는 강의에서 “오스템 One Guide를 활용할 경우 인접치 구조를 고려하기 쉽고, 임플란트 식립 각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특히 임플란트 시술의 위험도를 크게 낮추고, 시술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진구 원장이 ‘Universal usage of OneGuide system, with OneCAS, OneMS system’을 통해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OneGuide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OneCAS KIT과 OneMS KIT의 장점들을 소개했다. 이 밖에 Han Choi 원장이 ‘Complete Arch Implant Place ment and Immediate Loading Using Full Digital Workflow (OSSTEM TS Ⅲ, Trios, PIC Camera)’를, 이수영 원장이 ‘Anterior implant reconstruction with OneGuide’를 각각 강연했다.
특히 한국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김용진 원장의 ‘Full mouth implant placement with OSSTEM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systems(OneGuide and OneMS) & GBR with Smart builder’ 라이브 서저리는 호주 시드니까지 원활하게 송출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포지엄 둘째 날에는 현지 치과의사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핸즈온 코스가 진행됐다. 이수영 원장이 ‘Everything about OneGuide System’을, 김진구 원장이 ‘GBR and complication management’를 주제로 각각 핸즈온을 이어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