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 제4·5대 과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다.
4대 과장이자 주임교수인 신현승 교수와 5대 과장으로 취임한 박정철 교수에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단국대 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 동문 및 진료스탭,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단주회 김남윤 명예회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은 “2014년 과장을 맡은 신현승 교수는 의국의 재건을 위해 노력했으며 점차 성장하여 젊고 역동적인 의국으로 발전시켰다”고 치하했다. 이에 신현승 교수는 “과장으로서 5년을 수행하며 힘들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도움을 준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박정철 치주과장은 “신현승 교수가 앞으로도 의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이라 믿으며, 만들어 놓은 길을 잘 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한편,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박정철 치주과장의 교체를 승인함으로써 새로운 임기가 시작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