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관악·은평구치과의사회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 회원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있다.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이하 관악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1:1 채팅 및 상담 시스템을 모티브로 지난해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운영해오고 있다.
관악구회 최태근 회장은 “지난해 서울지부 정보통신부의 도움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현재 회원의 2/3 이상이 가입한 상황”이라면서 “구회에서 회원들에게 안내·고지해야 할 사항은 물론, 회원들이 1:1 채팅으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 부담 없이 질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악구회뿐 아니라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와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도 각각 지난해, 지난 2017년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각종 소식이나 치과진료 및 경영 등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운영, 7월 9일 기준 3,000명 이상과 카톡친구를 맺고 있다. 서울지부 및 구회와 카톡친구를 맺는 방법은 카카오톡을 실행해 상단 검색창에 ‘서울시치과의사회’ 등을 검색해 목록에서 선택, 추가하면 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