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 회관에서 ‘미니 MBA 치과 세무회계의 핵심 과정’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80여명의 부산지부 회원이 참석, 갈수록 악화되는 치과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세무 및 회계 노하우를 공유했다.
‘미니 MBA 치과 세무회계의 핵심 과정’은 지난 3월 3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부산지부 세미나는 치협이 지방회원을 대상으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 첫 번째 시간으로, 계속해서 대구와 광주 등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치협과 치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엠디캠퍼스 김성진 대표와 신대식 본부장, 그리고 치협 치과세무정책특별소위원회 정명진 위원장 등이 장장 5시간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