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하는 ‘비발치 교정치료의 새로운 디지털 MCPA 적용 베이직 & 어드밴스드 코스’가 오는 20일과 1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는 신흥이 지난해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로서 환자는 물론, 술자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팔라탈에 플레이트를 고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외장치 없이도 빠르고 편리하게 2급·3급 부정교합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디지털 MCPA 코스는 베이직과 어드밴스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베이직 코스에서는 MCPA에 대한 개념과 적용방법, 그리고 핸즈온 중심의 강의가 진행된다. 어드밴스드 코스에서는 MCPA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MCPA의 최신 적용법을 다루게 된다.
특히 MCPA의 개발자인 국윤아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치과교정과), 한성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치과교정과)가 교육에 참여해 MCPA의 모든 것을 전해줄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