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치과기공소 덴탈하이브(소장 장영진)가 최신 트렌드에 맞춘 발 빠른 대응으로 디지털 전문 치과기공소로서의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실제로 치과에는 구강스캐너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진료환경도 변화하고 있는데, 보철물 제작을 위해 모델이 필요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스캔 파일을 전송하는 것으로 이 모든 과정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덴탈하이브는 일찌감치 3D 프린터와 캐드캠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문 치과기공소로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덴탈하이브는 6대의 캐드캠 장비와 1대의 3D 프린터, 그리고 25명의 숙련된 치과기공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서지컬 가이드 제작에서부터 파이널 보철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공영역을 디지털로 커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그라데이션 적용 등 지르코니아의 심미성이 우수해지면서 전치부에도 통 지르코니아 보철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덴탈하이브는 전치부 통 지르코니아 제작과 관련한 일련의 시스템을 가리키는 브랜드 ‘전통 지르코니아’를 론칭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덴탈하이브 장영진 소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치과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덴탈하이브는 이러한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며 “전국 어느 곳에서도 3일에서 5일 안에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디지털 보철물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